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 투석혈관센터는 이달 5일 투석혈관 혈관통로시술 1000례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2021년 4월 투석혈관센터가 정식으로 개소한 뒤 1년 9개월만에 거둔 결과이다.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는 신장(콩팥) 기능이 망가진 말기신부전 환자는 혈액투석 등 대체요법을 통해 인공적으로 노폐물을 제거해야 한다. 최근 혈액투석 환자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지만 혈액투석을 위한 생명선인 혈관통로를 정상적으로 장기간 유지하는 비율은 낮아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투석혈관에 생길 수 있는 합병증인 감염, 협착증, 혈전증의 경우 대부분 혈액투석 당일에 발견되고, 혈전증은 반드시 즉각 치료가 이뤄져야 하지만 치료를 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국내에 부족한 실정이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투석혈관센터는 토요일과 공휴일에도 혈액투석에 문제가 없도록 혈관초음파, 경피적혈관성형술(PTA)과 혈관 내 혈전제거술(Thrombectomy), 도관삽입 등 모든 종류의 투석혈관통로시술을 365일 어느 때나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투석혈관수술 및 교정술을 담당하는 외과 박성길 교수와 신장내과 구자중 전임의, 투석혈관센터 전담간호사 이은주· 김형서 코디네이
원스톱 진료기관에 대한 2차 점검 결과, 93.4%는 필수 기능을 전부 수행 중이며, 97.6%는 먹는 치료제 처방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6일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김성호) 주재로 ‘원스톱 진료기관 2차 점검 결과 및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원스톱 진료기관은 1만19개소가 운영중으로, 고위험군의 중증화를 신속하게 예방할 수 있는 지역사회 내 의료대응체계를 구축 중이다. 정부는 이러한 의료대응체계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원스톱 진료기관1차 점검(7월 21~29일 6437개소)에 이어 기능 수행 및 고위험군 패스트트랙 운영 상황 등에 대해 3717개소 중 96.6%인 3590개소를 대상으로 추가 점검(8월 16~19일)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점검기관 3590개소의 93.4%인 3353개소는 ▲호흡기환자 진료 ▲코로나 진단검사 ▲먹는 치료제 처방 ▲확진자 대면 진료 등의 모든 필수기능을 수행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고위험군 패스트트랙의 준비상황과 운영상황도 파악됐다. 점검 결과, 점검기관 중 97.6%(3505개소)는 먹는 치료제
원스톱 진료기관이 18일 기준 1만2개소를 기록했으며,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검색 기능 고도화 등을 통해 ‘원스톱 진료기관’ 관련 안내 기능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2022년 2차 경찰공무원 채용시험을 대비해 400여 명의 방역관리 전담인력을 배치해 시험장의 방역을 관리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9일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 이기일) 주재로 ▲원스톱 진료기관 운영현황 점검 및 향후 계획 ▲지정·일반·특수 병상확보 현황 점검 ▲2022년 2차 경찰공무원 채용시험 방역 관리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고, 고위험군의 중증화를 신속히 예방할 수 있도록 1만 개소를 목표로 지속 확충해 온 원스톱 진료기관은 지난 18일 기준 1만2개소를 확보하며 코로나19 환자의 의료 접근성을 대폭 향상했다. 이에 정부는 1만 개소에 달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1차 운영 점검(7월 21~29일 약 6500개소)에 이어 기능 수행 여부 및 고위험군 패스트트랙 운영 상황 등에 대해 추가 점검을 실시(8월 16~19일)하고 있다. 점검 시 ‘통합진료’라는 본래의 취지를 내실있게 수행할 수 있도록 검사,